남성용 탈모, 어떤약을 먹어야 하나 ?

탈모 치료제는 크게 두 가지 계열로 나뉩니다.

1. 경구용 탈모약 (먹는 약)

➡️ 피나스테리드(Finasteride, 대표 브랜드: 프로페시아)

• 남성형 탈모(M자, 정수리 탈모)에 효과적
• 1mg 복용 시 DHT(탈모 유발 호르몬) 억제
• 복용 중단 시 효과가 사라질 수 있음
• 제네릭(복제약): 오뉴페시아, 피나온, 피나스트릭, 피나바스트 등
• 가격: 제네릭은 정당 300~500원대

➡️ 두타스테리드(Dutasteride, 대표 브랜드: 아보다트)

• 피나스테리드보다 더 강력하게 DHT 억제
• 피나스테리드보다 효과가 크지만 부작용(성 기능 저하 등)도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음
• 제네릭(복제약): 두타온, 두타나인, 두타스테릭 등
• 가격: 제네릭은 정당 500~800원대

2. 외용제 (바르는 약)

➡️ 미녹시딜(Minoxidil, 대표 브랜드: 로게인)

• 혈관 확장을 통해 모발 성장 촉진
• M자 탈모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
• 5% 용량이 일반적으로 사용됨
•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지속됨

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?

✅ M자 탈모 → 피나스테리드(프로페시아 계열) + 미녹시딜
✅ 정수리 탈모 → 두타스테리드(아보다트 계열) + 미녹시딜
✅ 탈모 예방 목적 → 피나스테리드 저용량 (0.5mg) 복용 고려

⚠️ 주의사항

• 피나스테리드/두타스테리드는 반드시 장기간(6개월 이상)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남
• 부작용(성 기능 저하, 우울감 등)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 것이 중요
• 의사 상담 후 복용 결정이 가장 안전한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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